영화리뷰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랑의 달 영화, 가해와 피해의 모호한 경계 이상일 감독이 선보이는 6년 만의 신작 영화 은 , 를 연출했던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선보이는 6년 만의 신작이다. 영화 의 홍경표 촬영감독과 함께 손을 잡았고,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히로세 스즈, 마츠자카 토리가 주연을 맡으며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영화 은 동명 일본소설이 그 원작이다. 원작 소설은 2020년 일본서점 1위, 아마존 일본 종합 1위, 츠타야 서점 종합 1위, 37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라는 화려한 타이틀들을 달았을 만큼,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영화 은 소아성애자와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소재인 만큼 세심한 연출과 촬영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 여겨진다. 그러나 영화 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모든 배우들의 섬세한 뉘앙스를 빛과 그림자.. 유령 스파이 액션 영화, 경성판 추리게임 이 안에 '유령' 있다! 영화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과 그를 색출하려는 조선총독부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일본과 맞서 싸우는 조직인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이 활약하던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 경호대장 카이토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눈치채고 이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함정을 계획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벼랑 끝 외딴 호텔 안 한 자리에 모인 4명의 용의자들을 향해, 카이토는 선전포고를 한다. "스스로를 증명하거나 다른 사람을 고발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이 모든 함정을 계획하고 설계한 카이토와 이곳에 모인 4명의 용의자들. 첫 번째 용의자는 설경구가 맡은 역할로, 군인 출신의 일본 경찰에서 조선총독부 통신과 경찰관으로 좌천된 '무라야마 쥰지'.. 교섭 리뷰 황정민과 현빈의 첫 스크린 만남 2023년 1월 최고의 기대작, 영화 영화 이 드디어 오늘 개봉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영화 은 그 흥행성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흥행보증 수표인 두 배우 황정민과 현빈이 스크린에서 처음 만나는 작품이기에,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큰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영화 은 지난 2007년, 샘물교회 선교단이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갔다가 피랍됐던 실제 사건으로 모티브로 하고 있다. 샘물교회 선교단 23명의 인원들은 당시 분쟁지역이었던 아프가니스탄에 선교를 위해 입국했고,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버스로 이동하다가 무장한 탈레반에게 피랍되고야 만다.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여행자제를 권고한 상태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그곳에 간 선교단에게 국민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그리고 그들을 구출해 내기 위해 수많은 인력과 수..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 리뷰 방학에는 역시 뽀로로 극장판! 뽀로로의 흥행가도는 대체 어디까지일까? 이번 겨울 역시, 어김없이 찾아온 의 인기가 순항 중이다. 이번 영화는 네모 바이러스가 퍼져 모든 것이 망가져버린 게임왕국과 위기에 빠진 뽀롱뽀롱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의 바이러스 소탕 대작전을 그리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를 할 계획이라면, 함께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을 영화이다. 게임왕국을 초토화시킨 네모 바이러스 이번 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뽀롱뽀롱 마을도 비켜가지 못한 게임의 유혹! 순서를 정해 매일 돌아가며 게임기를 사용해야 하는 규칙을 정했지만, 자신의 순서가 아님에도 게임의 유혹을 이기기 어려웠던 뽀로로와 크롱, 해리의 다툼으로 인해 게임기에 바이러스가 담긴 팩이 꽂히게 되고.. 아바타: 물의 길, 영화 그 이상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 1편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아바타 1편을 처음 보고 느꼈던 경이로움이 여전히 생생하다. 그야말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영화가 바로 아바타였다. 그 신선한 충격에 아바타 1편은 국내 최초 1,000만이 넘은 외국 영화로 기록됐고, 전 세계적으로도 모든 영화를 합쳐서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3년 만에 개봉한 2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는 지난 12월 개봉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줄곧 지키고 있다. 을 지난 1편과 비교해 보자면, 처음 아바타를 봤을 때처럼 신세계를 보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그건 속편이기에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 같다. 그러나 은 판도라 행성 내에서 또 다른 배경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여서 또 다른 느낌의 시각적 경이.. 외계+인 1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속편 스펙터클함 그 자체, 영화 외계+인 1부 영화 를 본 나의 감상평을 단 한 줄로 요약하자면 '세상에 어쩜 이런 영화가 있나'였다. 기대이상으로 신나고, 재미있고, 짜릿한 한 마디로 스펙터클함 그 자체인 영화. 바로 2부를 볼 수 없는 것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한편으로는 이 영화 꽤나 호불호가 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며, 이러다 2부를 영영 못 보게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마저 들었다. 절대 그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되는 데 말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나도 빠른 전개에 중반부가 넘어서기까지 스토리라인을 내가 제대로 따라간다는 느낌이 그다지 들지 않았다. 재미있지만 호흡을 쫓아가기엔 다소 버거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중후반부에 이르러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정리되며 영화에 푹 빠져 즐기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설을 영화로 만나다 슬램덩크 영화로 돌아오다 1996년 마지막 회를 출간하며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슬램덩크. 한 시절 슬램덩크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랬던 슬램덩크가 영화 로 돌아왔다. 어린 시절 슬램덩크의 새 책이 나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살던 그 시절의 아이들은, 어느새 30~40대가 되었고, 슬램덩크가 26년 만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유년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이기에 영화 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영화보다 컸을 것이다. 영화 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5인방(송태섭,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채치수)의 멈추지 않는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원작 슬램덩크에서는 강백호가 주인공이지만, 이번 극장판에서는 원작에서 조연으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송태섭의 스토리가 전면에 .. 스위치 영화 리뷰, 180도 뒤집어진 인생 안하무인 톱스타, 하룻밤 사이 180도 인생이 뒤바뀌다 영화 는 제목 그대로, 자고 일어났더니 하룻밤 사이 인생이 180도로 뒤바뀌게 된 한 톱스타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랜만에 코디미 영화로 돌아온 배우 권상우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인 박강 역을 맡았다. 박강은 천만배우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실제로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작품성이 아닌 오로지 돈. 출연료를 가장 비싸게 주는 작품에 참여하지만, 대사도 제대로 외우지 않은 채 촬영에 나서 번번이 스텝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그 뒤처리는 유일한 친구이자 매니저인 조윤(오정세)에게 맡기고는 한다. 그러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리는 연말 시상식에 자신이 수상할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확인한 채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고, 실제 자신이 호명되자.. 이전 1 2 3 다음